Chiangmai Life 10 - 동물

2018-02-01

태국 와서 가장 놀란 것은, 아무래도 들개가 마구 돌아다닌 다는 거다. 그리고 사람하고 친해. 애완동물은 오면 안되지만, 들개는 돌아다닌다.

걸어가고 있는데 개가 손을 핥고 가서 놀란 적도 있다. 석달 지냈지만, 사실 아직 개는 좀 무섭다. 이런 작은 애는 괜찮은데. 이렇게 큰 애가 갑자기 짖거나 하면 놀란다. 보통 낮에 보는 건 이렇게 자고 있는 모습.

고양이들도 사람을 무서워 하지 않는다. 그냥 와서 쓰다듬으라고 누워 있고 그런다. 조타.

방에 도마뱀이 종종 들어온다. 이것보다 큰 애는 보질 못했다. 닭도 강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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