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くどき飯

2015-03-13

공식 홈피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일드. 프리라이터인 주인공이 매 회 맛있는 밥을 먹으면서 남자랑 소개팅을 하는 잡지 기획 연재물을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주인공 여자가 나이가 느껴지는 게 맘에 든다. 거기다 곤란한 표정이 정말 곤란해 보여서 참 귀엽다. 음식도 맛있고 나오는 남자들은 별로 왕자님이나 엄친아가 아닌데 좋은 점을 잘 집어내서 표현하는 것도 좋고. 일본의 초식남이나 절식남 풍조 때문에 이런게 더 잘 팔리는 걸까. 여튼 보고 있으면 맛난게 먹고 싶어지고… 야근하다 배도 고파서 일단 참치에 밥 비벼서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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