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타로

2013-02-11

정월에는 점을 보는 것이 세시풍속인듯 하여, 백만년만에 타로를 보았다. 마이너 빼 두는 걸 깜빡해서 이것저것 뒤지며 봤는데, 직접보는 타로라는게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찾아내는 짓이라 뭐 좀 우습긴 하지만... 생각을 정리하는 단초가 될 듯 하기도 해서 해 봤다. 카드를 제공해준 친구에게 감사.

의지가 부족하고 힘든 상황 때문에 현재는 발목이 잡혀 있는 상태고 도전을 원한다. 계속해서 노력해 왔고, 전문적 기술이 늘어나면 돈이 들어올 거다. 지금 스스로의 상태는 좋고, 주변에서는 만류할 것이고, 스스로도 우울하게 상황을 대하고 있고, 일단 열심히 해야 뭔가 될 거다.... 뭐 그냥 열심히 하자는 이야기지.

미디어 위키 사용에 대한 회의 종종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