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은 왕이다
2008-08-23손님은 왕이다 관람일 2006-02-25 대영시네마 8관 4회 16:35 나 열 - 51번
예고편을 보고 기대했던 영화. 기대 대로의 만족감을 주었다. 명계남이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기억하게 만든 영화랄까. 이발사 부인은 섹시하더라. 여튼 흰색과 검은색의 대비가 아주 인상깊었고, 당하는 놈은 어떻게 해서든 당하기 마련이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
원작 소설이 니시무라 교타로의 라는 단편이라는데, 국내 번역판은 없었다. 그 단편이 에도가와 란포 상 수상작 단편집에 실려 있다고 하는 것 같았는데, 그 책도 못 찾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