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넷째주 정리
2014-05-25두 달 만에 정리할 여유가 났다.
- 일정, 또는 업무 문제가 있으면 배를 쨀 것. 그게 서로를 위해서 더 좋다. 노력해 봐야 남은 안 알아준다. 나도 남이 노력한 걸 제대로 알아주지는 않는다.
- 문제가 있으면 공유할 것. 상대를 믿을 수 없을수록 더욱 더.
- 믿을 수 없는 사람과는 일하지 말고, 일했으면 믿어라. 그런데 두 번째는 힘드니까, 처음을 가능하면 더 지키자.
- 하고 싶은 일을 하자.
- 같이 일할 사람을 고를 때는, 마음 맞는 사람으로. 3번과 미묘하게 겹치지만, 여튼. 실력은 마음만 맞으면 어케든 된다.
- 주도권 싸움을 하게 되는 건 목적이 달라서다. 목적과 단어/방법론을 미리 확실히 합의보자.
- 급할수록 테스트를 안 하고 일을 하게 된다. 천천히. 천천히. 테스트부터 하고 작업하자.
- 필수 핵심기능 파악을 잘못한 채로 테크 데모를 만들었음. 그래서 일정 산출이 많이 잘못됨. 거의 쓸 수 있을 정도로 테크데모를 만들고 나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하자.
- 기초 설계/기본적 이해가 안 된 상태에서는 실수가 나기 쉽다. 두 번은 다시 할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둘 것.
- 빠른 최적화는 독이다.
-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니 맘에 안 드는 사람과는 일하지 말든가, 그런 상황에서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
- 지속적으로 쉬어주자. 번아웃 되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