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프로그래머를 위한 서블릿 컨테이너의 이해

2013-05-09

이 책의 감상문 쓰기 이벤트에 응모해서 쓴 감상. 웹 개발자로서 일을 하면서도 항상 이 서블렛이라는 게 찜찜했다. 얘도 분명히 JVM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일 뿐인데, 어쩐지 콘솔 프로그램과는 전혀 다른 규칙이 적용되는 것 같고, 시원스레 설명된 책도 찾기 힘들었다. 그래서 문제가 생기면 장님 문고리 잡듯 어찌어찌 해결해 왔는데, 하고도 찜찜했다. 마치 콘솔 프로그램과 웹 프로그램 사이에는 깊은 서블릿이라는 강이 펼쳐져 있는데 눈을 감았다 뜨면 건너편으로 건너만 갈 수 있을 뿐, 강은 한 번도 보지 못한 것과 같았다. 거기에 이 책이 다리가 되어 주었다. 초반의 꼼꼼한 HTTP 설명부터, 서블릿을 이해하기 위한 모든 기초설명까지 모두 담겨 있었다. 실습해 볼 수 있는 코드가 있는 것도 좋았고, 연습문제도 적절했다. 예제소스에 대한 github 링크 같은게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없는게 아쉬웠다.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활용도 할 수 있을것 같고, 읽기만 했는데도 어쩐지 실력이 늘어난 것 같은, 좋은 책 특유의 착각이 들게 해 주는 책이었다.

sts가 로딩시 뻗을 때 AWS ec2 open-jdk7으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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