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결산

2012-12-31
대충 공부량이 부족하다는 느낌. 기술서적 종류는 통독도 한 번 안 한게 많고, 읽은 책의 태반이 출퇴근 시간에 가볍게 본 장르소설 뿐. 시간을 들여서 느긋하게 책을 읽은 게 없다는 이야기다. 좀 더 공부해야겠다. 주말에 여유를 만들어야지.

영화는 이 정도면 안 챙겨본 건 아니다 정도가 될 듯. 넘어가고, 공부 모임도 다섯 번 정도면 그럭저럭 간 건가? 좀 더 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내년에는 열 번을 목표로 삼자.

여행은 혼자 가는 여행을 한 번 하는 걸로.

공연은 클래식이나 오페라를 한 번은 보자. 클래식 공연이 생각보다 졸리지도 않고 좋더라.

병치레를 줄이기 위해 운동을 더 하자. 실제로 운동한 건 두 달 정도. 그리 바람직하진 못한 생활이었다.

이렇게 정리를 하는 일 자체가 좀 적었다. 정리를 매 달 한 번은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한 번 무너지니 주루룩이군.

2013년 목표 안드로이드 AVD config 관련 에러 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