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문제점 분석

2010-08-06

이론의 뼈대만 알고서 다 알았다고 생각한다는 점. 근의 공식만 안다고 해서 모든 2차 방정식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절대적인 연습부족이다. 뭐든지 한 번에 다 잘하려고 하는 태도라고도 볼 수 있겠다. 그러면서 한 번에 안되면 좌절한다. 그냥 계란으로 바위를 백만번 쳐 봐야 계란이 깨질 뿐이다. 바위를 연구해서 깨질 만한 자리를 찾고, 계란을 연구해서 단단하게 만들 방안도 찾고, 때리는 폼을 연구해서 가장 힘을 잘 전달할 자세와 속도를 찾아낸 다음에도, 백만번 해 봐야 할 일이다. 그런데 누가 계란으로 바위를 치고는 쓴 글을 보고 단지 그것만으로 바위가 깨질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쳐 보니 안 깨지면 좌절하고. 뒹굴다가, 또 해본다. …ORL 이거 바닥 파자고 쓰기 시작한 글이 아닌데.

여하튼 결론은 연습하고 공부하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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