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영웅전설

2010-07-05

처음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친구가 퇴마록을 보고 쓰고있던 아틀란티스 뭐시기라는 퇴마 경찰물? 그런 거였다.

하지만 제대로 글을 쓰게 된 건 역시 은영전을 보고나서가 아닐까.

아직도 그때 쓰던 글은 마무리는 커녕 한 권 분량도 나오지 않았지만…

10여년만에 다시 보게 된 은영전은 역시 생각과는 많이 달랐다. 번역부터도 엉망이고, 말투는 이랬다 저랬다, 오탈자…

하지만 역시 날개달린 버스는 멋졌다.

다나카 요시키 특유의 시니컬한 개그도 괜찮고 조금씩 바꿔가며 되풀이되는 주의주장들. 아이러니. 도리어 최근작보다 상황적 아이러니는 초기작이 더 심한 것 같다.

그리고 양 웬리의 인간적인 면모도 더 잘 보인달까 나도 나이를 들었구나 싶다.

…그런데 라인하르트는 나보다 한참 어려 젠장. 난 뭐했지.

2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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