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으로 검색을 해 봤는데...

2009-09-14

헌부가 아뢰기를, “이성 현감(利城縣監) XXX는 범한 죄가 모두 중하니 파직하기 바랍니다. 또 함경도에 나간 어사(御史) 조침(趙琛)은 이성(利城)의 촌락 백성들이 길을 막고 진소(陳訴)한 말은 마땅히 서계(書啓)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나 백성들이 하는 말을 취신(取信)할 수 없어 관찰사와 사사로이 서로 문답한 말은 계달(啓達)함이 마땅치 않은데다가 사사로이 종성 부사(鍾城府使) 김호(金瑚)와 만났습니다. 이것은 모두 옳지 않은 일로 자못 어사의 체통을 잃은 것이니 추고하기 바랍니다.【조침이 복명할 때, 이성 주민들이 현감 XXX를 유임하기 바란 일 및 감사를 만나 XXX의 일을 가지고 문답한 말과 사사로이 종성 부사 김호를 만나 억류된 야인(野人)들의 감옥살이에 대한 폐단에 대해 들은 것을 서계했기 때문에 이런 계사(啓辭)가 있은 것이다.】 교동(喬桐) 아전의 일은 지극히 놀라우니, 경관(京官)을 보내 추문(推問)하기 바랍니다. 또 이번의 한재(旱災)는 근고(近古)에 없던 일이니, 마땅히 흉년 구제하는 정사를 닦아 거행해야 할 때이고 다른 일에 미칠 겨를이 없는데, 군적(軍籍) 일로 외방(外方)에서 바야흐로 도망한 사람과 물고(物故)한 사람의 족친들을 추열(推閱)하기 때문에 형신(刑訊)받느라 원성이 적지 않으니 시급히 정지하기 바랍니다.” 하고, 대간이 또 남세환(南世煥)·우윤공(禹允功)·신희정(辛熙貞)을 체직하기 청하는 일을 아뢰니, 전교하기를, “이성 현감 파직하는 일은 알았다. 교동의 아전 일은 지극히 마음아픈 일이니, 조관(朝官)을 보내 추문해야 한다. 또 지금 한재가 너무 심하여 모든 것이 나의 한없는 근심과 두려움이 되므로 무릇 폐단이 있는 일은 모두 정지하고 싶다. 군적 일도 역시 정지해야 하나, 현재 바야흐로 마련하다가 갑자기 정지한다면 뒤에 다시 하려면 폐단이 또한 클 것이니 마땅히 해사(該司)에 물어본 다음에 말하겠다. 남세환은 벼슬한 지 이미 오래고, 우윤공·신희정은 비록 전일에 논박을 받았지만 걸핏하면 논박만 해서는 안 된다.”

………..아니 왜 파직을…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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