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 분석 테스트

2009-02-09

여기에서 취향테스트를 해 보았다. 두 번 했더니 둘 다 다른 게 나왔다. 객관적이고 메마른, 비주류의 영역일탈적 개인주의, 아방가르드 영역이 두 가지가 나왔다.

이런 류 테스트가 다 그런 느낌이긴 하지만, 읽어보 둘 다 맞는 것 같은 기분이다. 하지만 결국 둘 다 비주류라는 공통점…

각 설명에는 빨간줄로 공표된 싫어하는 취향이 있는데… 이게 둘 다 맘에 든다.

사회적 규율과 질서를 숭상하는 엄숙주의자, 국민 정서와 사회 정화를 믿는 검열주의자, 종교적 근본주의자들은 당장 사라져 주시기 바랍니다. - 아방가르드

군중심리, 오빠부대, 순정 신파극, 삼각관계 멜로 드라마, 현실감각 없는 낭만주의자, 성형 연예인, 취향이나 종교를 강요하는 인간들은 이곳에서 제거될 것입니다. - 비쥬류

“난 신도 믿고, 과학도 믿고, 그리고 일요일 저녁 약속이 있을 거란 것도 믿어. 하지만, 내가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법칙 따윈 믿지 못하겠군.” - 길 그리썸, CSI 라스베가스 “램프를 만들어 낸 것은 어둠이었고, 나침반을 만들어 낸 것은 안개였고, 탐험을 하게 만든 것은 배고픔이었다.” – 빅토르 위고

남들이 뭘 하던 기본적으로 무관심한 편. 멀리 떨어져 객관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것을 좋아함. 문화 예술 애호가. 문화 예술에 대한 평론가 수준의 심미안과 감별력을 소유했을 가능성 있음.

(문화 예술 애호가가 아닐 경우) 경험과 교육에 의한 것이 아닌, 선천적인 감각을 가졌음. 진짜와 가짜, 진실과 거짓을 알아보는 타고난 감각. 다듬어지지 않은 자신감과 솔직함, 진실을 존중함.

극단적 개인주의, 전위적 창의력을 장려함. 현실 세계에선 까다로운 비주류이지만, 인터넷에선 불만 가득한 주류 계층을 형성함.

간결하고 논리적이고 특이한 것을 선호. 일단은 뭔가 새롭고 독창적인 것을 원하지만 자신이 아는 상식과 논리에 벗어나는 것은 싫어함. 대체로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에 기준이 모호해서 대중적인 영화 소설 음악에 끌리기도 함.

설명을 막 겹쳐놓으니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뭐, 어때.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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