真っ赤な空を見ただろうか - BUMP OF CHICKEN

2009-02-04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svR1QFdTui8&hl=en&fs=1] [youtube https://www.youtube.com/watch?v=LYMtygig3J4&hl=en&fs=1]

真っ赤な空を見ただろうか - BUMP OF CHICKEN

真っ赤な空を見ただろうか 새빨간 하늘을 보았을까

溜め息の訳を聞いてみても 自分のじゃないから解らない 한숨쉬는 이유를 듣는대도 자기 일이 아닌데 알 리가없지

だからせめて知りたがる 解らないくせに聞きたがる 그러니까 적어도 알고싶어해 모르는 주제에 듣고싶어해

あいつの痛みはあいつのもの 分けて貰う手段が解らない 그녀석의 아픔은 그녀석거고 나눠가질 방법은 모르겠어

だけど 力になりたがる こいつの痛みも こいつのもの 그래도 뭔가해주려는 이녀석의 아픔도 이녀석거고

ふたりがひとつだったなら 同じ鞄を背負えただろう 둘이 처음부터 하나였다면 같은 가방을 지고있겠지

ふたりがひとつだったなら 別れの日など来ないだろう 둘이 처음부터 하나였다면 헤어질 날 같은 건 오지 않겠지

言葉ばかり必死になって やっと幾つか覚えたのに 그냥 말만 필사적으로 겨우겨우 기억했을 뿐인데

ただ一度の微笑が あんなに上手に喋るとは 그냥 그 웃음 한 번이 그렇게 그렇게 잘 전해줄 줄은

いろんな世界を覗く度に いろんな事が恥ずかしくなった 이런저런 세상을 엿볼 때 마다 이런저런일들이 부끄러워졌어

子供のままじゃ みっともないからと爪先で立つ 本当のガキだ 어린애 그대로인게 꼴사납다며 까치발로 서는 진짜 꼬맹이야

夕焼け空 きれいだと思う心を どうか殺さないで 저녁노을이 예쁘다고 하는 생각을 참고 있지 말아줘

そんな心 馬鹿正直に 話すことを馬鹿にしないで 그런 생각을 너무솔직하게 얘기하는걸 놀리지 말아줘

ひとりがふたつだったから 見られる怖さが生まれたよ 외톨이가 둘이 되버리니까 보인다고 하는게 무서워진거야

ひとりがふたつだったから 見つめる強さも生まれるよ 외톨이가 둘이 되버리니까 참고서 바라볼 수 있게 된 거야

理屈ばかり こねまわして すっかり冷めた胸の奥が 핑계만 잔뜩 늘어놓느라 완전히 차가워진 가슴 깊은 곳이

ただ一度の微笑で こんなに見事に燃えるとは 그냥 그 웃음 한 번에 그렇게 그렇게 뜨거워질 줄은

ふたりがひとつだったなら 出会う日など来なかっただろう 둘이 처음부터 하나였다면 만날 날 같은 건 오지 않았겠지

大切な人に唄いたい 聴こえているのかも解らない 소중한 사람에게 노래불러주고 싶어 들리는지 어쩐지도 모르겠지만

だからせめて続けたい 続ける意味さえ解らない 그러니까 적어도 계속하고 싶어 계속하는 의미조차 모르겠어

一人で見た 真っ赤な空 君もどこかで見ただろうか 혼자서 쳐다본 새빨간 하늘 너도 어디선가 보는걸까나

僕の好きな微笑みを 重ねて浮かべた夕焼け空 내가 좋아하는 그 웃음을 계속계속 떠올리는 저녁노을

ただ一度の微笑みに こんなに勇気が貰うとは 그냥 그 웃음 한 번에 그렇게 그렇게 용기가 날 줄은

ここまで喉が震えるとは 이렇게나 목소리가 떨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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