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괜히 초우울 모드다
2007-10-02본시 이곳이 사계절이 다 있는 땅이라, 봄이면 봄을 타고, 여름이면 여름 타고, 가을에는 가을 타고, 겨울엔 꼭 겨울을 타 줘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일진대.
어찌 내가 가을을 안 타 주리오.
갈수록 찌질해져가는 자신을 느끼면서도, 별로 멈출 생각이 들지 않으니 이거야말로 막장.
본시 이곳이 사계절이 다 있는 땅이라, 봄이면 봄을 타고, 여름이면 여름 타고, 가을에는 가을 타고, 겨울엔 꼭 겨울을 타 줘야 하는 것이 사람의 도리일진대.
어찌 내가 가을을 안 타 주리오.
갈수록 찌질해져가는 자신을 느끼면서도, 별로 멈출 생각이 들지 않으니 이거야말로 막장.